하윤수 부산교육감, 학부모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특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 교육감은 지난 26일부터 5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디지털 시대 자녀 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 교육감은 지난 26일부터 5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디지털 시대 자녀 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30일 연제구 복합문화센터에서는 동래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통에 대한 가해 학생 처벌 강화, 음란물 즉시 삭제 등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에 대해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종합대책 발표 이후 급증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 교육감에 이어 전문 강사들도 ‘디지털 시대, 내 아이 지키는 학부모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윤수 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근절은 우리 교육청과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학부모님들께서도 가정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님들께서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S 인증 거울이라더니"…한샘의 '바꿔치기'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前 용산경찰서장, 금고 3년형
- 서울의소리 "'김여사 공천개입 녹취록', 방송한다"…법원, 가처분 일부 인용
- '순천 여고생 살인' 30세 박대성, 신상공개…"범행 부인 않겠다"
- "어떻게 이런 곳에서 아이 키워" 군 간부가 폭로한 관사 상태
- 5대 은행 도미노 금리 인상…주담대 7% 육박(종합)
- "카멀라는 정신장애"…트럼프 막말에 공화당원도 '절레절레'
- "할아버지 오시면 10만원 짜리 요금제 권할 수 밖에"...이동통신 매장의 하소연
- 尹 "축구대표팀 감독 선발 '절차상 문제' 진상 밝혀라"
- 소맥 먹는 모습 버젓이 찍혔는데…음주운전 '무죄' 받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