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윤진이, 벌써 D라인 공개 "임신 14주차" [Oh!쎈 포인트]

김수형 2024. 9. 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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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에서 윤진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30일 SBS 채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에서 윤진이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첫째 임신한지 1년 반만에 소식.

윤진이는 "둘째 임신했을 때 남편 표정이 안 좋았다"고 말하자남편은 "새벽 4시 반이어서 그랬나"라며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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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 에서 윤진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30일 SBS 채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에서 윤진이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반가운 배우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재출연,  6개월 후 일상이 그려졌다. 기어다녔던 딸이 아장아장 걸으며 폭풍성장한 모습. 11개월 아가에서 17개월로 걸음마를 마스터한 딸이었다.  모두 "너무 귀엽다"며 시선을 강탈했다. 

방송 공개 후 6개월 후 일상을 공개,  남편은 윤진이를 위해 건강식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신경쓰면 안 돼,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야한다"며 둘째 임신을 언급했다. (녹화일 기준)14주차라는 것. 첫째보다 빠르게 D라인이 나타난다고 했다. 첫째 임신한지 1년 반만에 소식. 

남편이 함께 성별을 듣기 위해 병원을 가자고 했으나 이를 거부한 윤진이는 "첫째 때는 남편에게 기대한게 많아, 둘째 임신하고 다짐했다, '아 나 혼자서 둘째부터 독립적으로 잘 지내야겠다 생각했다"며 "내가 기대하니 그만큼 실망이 큰 것 같다"며 속마음을 꺼냈다. 쌓아둔 설움이 폭발한 것. 

윤진이는 "둘째 임신했을 때 남편 표정이 안 좋았다"고 말하자남편은 "새벽 4시 반이어서 그랬나"라며 난감해했다. 윤진이는 "새벽이어도 리액션이 좀 그랬다"며 "우선 자야된다고 했다"고 폭로,모두 "이건 서운하다"고 했다. 임신소식보다 잠이 서운했던 남편의 상황을 묻자 남편은 "새벽 3시까지 야근해서 그런 것 같다"며 미안해했다.  윤진이는 "어떻게 자야된다고 말할 수 있나"라며 여전히 서운함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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