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7개월차' 심현섭 커플, 잔치국수 대접…"결혼 발표 하는 거 아냐?"(사랑꾼2)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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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 커플이 결혼 질문에 당황했다.
이날 연애 7개월 차 심현섭 커플은 멤버들을 위해 잔치국수를 준비했다.
심현섭은 "아까 식은 우리끼리 끝냈고, 여기는 야외 결혼식장 아니냐. 지금 식사하는 것"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재차 결혼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심현섭은 "영림이가 의외로 성격이 급하다"며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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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 커플이 결혼 질문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사랑꾼들이 모두 모인 야유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연애 7개월 차 심현섭 커플은 멤버들을 위해 잔치국수를 준비했다.
김국진이 "이 국수는 어떤 의미냐"고 묻자 황보라도 "결혼 발표하는 거냐"고 물었다.
심현섭은 "아까 식은 우리끼리 끝냈고, 여기는 야외 결혼식장 아니냐. 지금 식사하는 것"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계획을 묻자 심현섭 커플은 말을 아꼈다. 재차 결혼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심현섭은 "영림이가 의외로 성격이 급하다"며 얘기했다.
심현섭 연인 영림 씨는 아무 말 없이 미소만 머금어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영림 씨는 연애에 대한 집안 분위기를 묻자 "잘 만나 봐라 예쁘게 만나 봐라라고 한다"며 "아버지는 오빠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사람은 좀 지내봐야 아는 거라 만나봤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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