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버스 탄 여성 따라가 흉기 휘두른 고교생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은 버스에 탔던 승객을 뒤따라가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A 군은 버스 안에서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주장했지만 피해 여성은 말다툼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 버스에 탔던 승객을 뒤따라가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그제(28일) 밤 9시 반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같은 버스에 탔던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얼굴을 크게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A 군은 버스 안에서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주장했지만 피해 여성은 말다툼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군에게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