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전 국회의원, 제3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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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전 국회의원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의 제3대 사장으로 임명됐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안병길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안 사장이 해운·항만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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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전 국회의원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의 제3대 사장으로 임명됐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안병길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안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10월 2일부터 2027년 10월 1일까지 3년이며,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안병길 신임 사장은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에서 법학 학사와 행정학 석사를, 동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부산일보에 입사해 해양문화연구소장, 편집국장, 기획실장, 대표이사 등의 직책을 맡았으며, 제21대 국회의원(부산 서·동구)을 지낸 바 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해운·항만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안 사장이 해운·항만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사장 취임식은 10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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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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