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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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30일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의 안전관리를 위해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현장 최종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장상길 부시장과 교통, 청소 등 유관부서,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한 교차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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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30일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의 안전관리를 위해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현장 최종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장상길 부시장과 교통, 청소 등 유관부서,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한 교차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대회 기간 중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집중 점검하고,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인원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전국에서 온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시민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포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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