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영선 전 의원·명태균 자택 등 압수수색

최진석 2024. 9. 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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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명태균 씨 자택, 여론조사 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와 회계 책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앞서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 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했으며,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선관위가 고발·수사를 의뢰한 지 9달만입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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