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BLG 빈 "작년 부산 거리에서 보내준 팬들 응원 기억, 좋은 경기력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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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팀인 중국 LPL BLG 탑 라이너가 한국 팀들을 만나 최선의 경기를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3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에서 포모스와 인터뷰에 응한 BLG 빈은 젠지와 T1, 한화생명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그렇기에 LCK 팀을 만나면 최선을 다해 경기해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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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팀인 중국 LPL BLG 탑 라이너가 한국 팀들을 만나 최선의 경기를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3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에서 포모스와 인터뷰에 응한 BLG 빈은 젠지와 T1, 한화생명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그렇기에 LCK 팀을 만나면 최선을 다해 경기해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이날 빈과 진행한 인터뷰다.
대회를 앞둔 컨디션은 어떤지
컨디션도, 멘탈도 좋다. 독일에 와서 조금 힘들지만 조절을 하면서 적응된 상태다.
이번 월즈 탑 라인 메타는 어떻게 생각하나
버프된 챔피언이 꽤 있기에 연구하면서 연습 중이다. 그동안 카운터 챔피언을 찾고도 있다. 다른 선수의 경기도 봐야 할 거 같다.
라인 스왑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 팀이 별로 원하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팀이 라인 스왑을 건다면 우리도 당연히 이에 맞춘 전략을 가져와 맞대응 할 것이다. 경기에 따라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연습 중이다.
T1 제우스가 공항 출국 인터뷰에서 빈을 만나 경기하고 싶다고 했다
T1이 이렇게 힘들게 월즈에 합류할 거로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T1은 4번 시드이지만 충분히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제우스도 훌륭한 선수이기에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나 팀이 있나
LCK의 4개 팀 모두 강하다. 젠지-T1-한화생명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DK를 포함한 모든 팀의 선수들도 모두 까다롭다. 어떤 LCK 팀을 만나더라도 최선을 다해 경기해야 하고,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싶나
LPL의 경기 스타일을 제대로 보이고 싶고, 좋은 컨디션과 경기력으로 우승을 노리고 싶다. 이번 대회의 목표도 우승이다. LPL이 최고의 리그라는 것을 보이고 싶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 부탁한다
작년 한국 대회에서 부산의 길을 가고 있었는데, 한국 팬들이 나를 보고 응원을 해준 것을 기억하고 있다. 정말 그때 기뻤고, 한국에서도 응원해주는 팬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계속 응원을 부탁드리며, 좋은 경기를 보이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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