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스쿠발’, 역대 3번째 ‘양대 리그 투수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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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사상 3번째이자 13년 만의 진기록이 나왔다.
이에 세일의 내셔널리그 투수 3관왕이 무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세일이 10월 1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다승, 탈삼진 단독 1위에 오르더라도 두 투수의 리그가 다르기 때문에 투수 3관왕에는 영향이 없다.
메이저리그에서 양대 리그 투수 3관왕은 단 2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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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사상 3번째이자 13년 만의 진기록이 나왔다. 양대 리그의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두 투수가 모두 각자의 리그에서 3관왕에 올랐다.
주인공은 이번 시즌 내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크리스 세일(3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타릭 스쿠발(28,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이는 세일의 자신감이 성적으로 증명된 것. 그동안 유리 몸으로 불린 세일은 이번 시즌 개막 전 자신의 몸 상태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애틀란타는 오는 10월 1일 뉴욕 메츠와 포스트시즌 진출을 건 마지막 더블헤더를 가진다. 세일은 2차전 선발투수로 예정돼 있다.
단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2위 잭 윌러와의 평균자책점 격차는 0.19에 달한다. 이에 세일의 내셔널리그 투수 3관왕이 무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는 메이저리그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1위. 아메리칸리그 투수 중에서는 평균자책점 1위다. 이에 아메리칸리그 투수 3관왕을 확정 지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양대 리그 투수 3관왕은 단 2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 1924년과 2011년. 즉 이는 역대 3번째이자 13년 만의 기록.
지난 2011년에 투수 3관왕을 차지한 클레이튼 커쇼와 저스틴 벌랜더는 모두 사이영상을 받았다. 세일과 스쿠발 역시 사이영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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