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전반기 공직자윤리위원장에 김남주 변호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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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김남주 변호사를 위촉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김남주 위원장과 서일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백승아·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희경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원, 박경원·윤태진·전광섭·최석무 교수, 심재돈 변호사, 박록삼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홍형선 화성균형발전연구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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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김남주 변호사를 위촉했다.
국회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우 의장이 새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김남주 위원장과 서일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백승아·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희경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원, 박경원·윤태진·전광섭·최석무 교수, 심재돈 변호사, 박록삼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홍형선 화성균형발전연구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신임 위원의 경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공직자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공개와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을 실시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과 퇴임 후 공직윤리에 어긋나는 부당한 취업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위촉식에서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들을 비롯한 국회 공직자는 입법을 통해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높은 윤리의식을 갖추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며 "반부패 투명성, 청렴성과 책임성 수준은 민주주의 구현과 사회발전의 동력이고,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출발인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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