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장성철 “핵심은 명태균 휴대폰.. 공개되면 尹 정권 흔들리는 파장 생길 수도”

MBC라디오 2024. 9. 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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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명태균, 윤석열·김건희가 내 손아귀에 있단 말까지.. 휴대폰 공개되면 파장
- 서울의 소리 말고 다른 언론에서 김건희 육성 입수해 보도할수도
- 김건희 특검 재의결 불가능.. 민주당 왜 이리 서두르나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김영선·명태균 수사하는 창원지검, 尹 사단 수뇌부와 일선 검사 판단 다를수도
- 막후 영향력 과시하는 명태균 "닭을 길러서 납품했을 뿐“
- 국힘 내부 윤석열·김건희에 부글부글.. 한동훈 리더십에도 의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진행자 > [거침없이 하이킥] 오늘도 장장콤비 함께합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어서 오십시오.

◎ 장성철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어서 오십시오.

◎ 장윤선 > 네,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잠깐 광고 시간에 얘기 나눴지만 정말 우리나라의 정치 뉴스는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는군요.

◎ 장성철 > 근데 저는 제가 정치평론이라는 직업을 잃어버려도 나라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평론할 이슈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 장윤선 > 왜 그러세요.

◎ 진행자 > 처연해집니다.

◎ 장윤선 > 갑자기 은퇴 선언하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너무 시끄럽잖아요. 이게 맞아요. 이런 게.

◎ 진행자 > 장 소장님이 없어져서 노실 때는 가깝진 않은 것 같습니다. 꽤 오래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서글프네요.

◎ 장윤선 > 자고 나면 뉴스가 터지니까.

◎ 진행자 > 그래서요.

◎ 장윤선 > 오늘 밤 9시에 월화수가 센 특종들이 계속 나오고요. 오늘 밤 9시에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당무개입 의혹과 관련된 2차 보도 있고요. 그 다음에 당초 원래 목요일 날 보도하던 뉴스토마토 보도가 화요일로 당겨졌어요.

◎ 장성철 > 화요일? 수요일이 아니고.

◎ 장윤선 > 수요일, 수요일. 뉴스토마토. 그리고 뉴스타파가 화요일 수요일 이틀간 또 보도하게 되는데 채용 비리 등등.

◎ 진행자 > 불이 붙었습니다. 불이 붙은 것 같습니다. 이런 취재 경쟁에 불이 붙으면 두 분도 잘 아시겠지만 걷잡을 수 없이 막 바퀴가 굴러가고 눈덩이처럼 커지고 이런 상황을 많이 봤는데요.

◎ 장성철 > 그냥 자신들 탓이에요. 김건희 여사가 워낙 그냥 다양한 분들과 가감 없이 전화통화도 하고 문자도 주고받았으니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거고, 명태균 씨도 누구 탓할 일이 아니에요. 본인이 주위에 워낙 많은 얘기를 하고 다녔기 때문에 그걸 들은 사람들이 녹취도 하고 녹음도 하고 제보도 하고 막 이러는 거 아니겠어요. 남 탓하지 마시라,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 진행자 > 거침없이 하이킥이 아니라 거침없는 분들이에요. 그분들이. 스피커폰 사용했다 그러고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사람 만나고 그랬던 것 같은데, 김영선 전 의원하고 명태균 씨 압수수색 이건 어떻게 보세요? 두 분. 어느 분부터 말씀해 보실까요.

◎ 장윤선 > 검사들의 예측을 쭉 취재를 해봤는데요. 재밌는 얘기는 이런 것 같습니다. 어쨌든 창원지검의 수뇌부와 일선 검사들의 의견이 일치할까. 그들은 혈맹관계일까.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수사 과정에서 상당한 파열음이 날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사실 창원지검 수뇌부는 윤석열 사단이라고 세칭 불릴 수 있을 만한 분들이 있는 것이고, 그렇지만 수사검사들은 창원지검에서 상당히 정권교체 이후에도 근무를 해야 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달리 판단을, 사안에 대해서 달리 판단을 할 수 있는 거죠. 예컨대 지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 어쨌든 4년 6개월을 뭉개 온 검찰인데, 최근에 JTBC에 계속 수사기록이 보도되는 것은 이건 아니다라고 판단하는 검찰의 누군가가 언론사를 통해서 사실은 이런 일이 있었어요라고 알리는 거 아니겠냐.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장윤선 > 이런 상황을 보면 일단 오늘 3명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한 건데요. 김영선 전 의원, 그리고 명태균 씨, 그리고 회계 책임자 알파벳 E씨, 이 세 사람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자택과 사무실 등등한 건데요. 검찰이 확보한 핸드폰이 됐든 노트북이 됐든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서 수사의 각을 어떻게 짤 건지 그건 재로서는 예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정권의 입맛대로 대통령 혹은 대통령실의 뜻대로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다. 검사가 재밌는 얘기를 해주는데요. 요새 검사들은 MZ세대이기 때문에 일단 다 각자의 계산기를 돌리면서 그러면서 자기에게 어떤 이슈가 될지를 판단을 한다는 거예요. 되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이러면서 메모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예단하기 어렵다. 함부로 예측하거나 예단하기 어렵다 얘기합니다.

◎ 진행자 > 저는 장 기자 말씀이 MZ세대에 대한 어떤 거보다는 검찰의 속성 같기도 하고요.

◎ 장윤선 > 그렇죠.

◎ 진행자 > MZ가 아니고 검찰은 원래 자기 계산이 빠르지 않습니까?

◎ 장윤선 > 맞습니다.

◎ 진행자 > 자기 계산이 빠르기 때문에 수뇌부와 실무 검사랑은 완전히 다르고요. 이해관계가.

◎ 장윤선 > 상황이 예측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런 얘기들이 나옵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다. 지금 같이 막 흔들릴 때요.

◎ 장윤선 > 특히 검찰 수뇌부는 그런 판단 아니겠죠. 어떻게든 정부와 여당 사이드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을 해보려고 하는데 그리고 명태균 씨가 어떤 자료를 갖고 있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으니까.

◎ 진행자 > 수뇌부의 계산이야 청취자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그냥 계산이 있다고 치면 감안하면 수뇌부야 여기서 갑자기 수사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차기 정권이 잘 써줄 리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밑에 실무자들은 생각이 그게 아닐 거란 말입니다. 덮고 지나갔다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할 것이고. 장 소장님 어떻습니까?

◎ 장성철 > 명태균 씨가 너무 많은 말을 했다고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언론 보도가 곧 나오겠지만 명태균 씨가 거의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내 손아귀에 있어.

◎ 장윤선 > 네?

◎ 진행자 > 왜 놀라십니까?

◎ 장성철 > 이런 수준의 얘기를 상당히 많이 하고 다녔고. 그리고 내 휴대폰이 공개가 되면 이거는 정말 큰일이 날 거야. 그리고 나는 책을 쓸 거야. 정말 이거는 큰 파장이 날 거야. 정권이 무너질 수도 있어. 이런 식의 얘기도 했다라는 소문이 있어요. 그것도 곧 아마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나올 것 같은데 그렇다면 명태균 씨의 휴대전화 안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냥 제보자 E씨가 그냥 공개하고 제보하는 것은 세 발의 피일 수가 있어요. 제가 상당히 흥미롭게 본 것이 뭐냐면 이것은 명태균 씨를 겨냥한 수사가 아닌 게 될 수도 있겠다. 결국에는 명태균 씨랑 김건희 여사가 문자든 통화든 여러 가지 연락을 주고받은 상황들이 명태균 씨 휴대폰 안에 있잖아요. 그것을 검찰이 확보한 거예요. 그럼 이 사건의 파장이 어떻게 퍼져 나갈까. 결국 여사께서도 상당히 여러 가지를 걱정해야 될, 검찰의 눈치를 봐야 할 때가 오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장윤선 > 들리는 소문으로는 수사 대비하지 않았겠냐 명태균 씨도, 그런 제2의 휴대폰이 얘기도 나옵니다.

◎ 진행자 > 돌려 얘기하건 직설적으로 얘기하건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나를 건드리면 누구도 위험해, 이런 메시지를 주고 싶지 않겠습니까? 수사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런데 명태균 씨라는 사람이 여러 가지 행적을 보면요. 방금 장 소장님 말씀하셨지만 휴대폰 같은 데 녹음을 그런 분들 특히 많이 하잖아요. 많이 하고 자료도 많이 놔두고. 사진도 많고. 이런 상황이 거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자꾸 든단 말이에요.

◎ 장윤선 > 저한테도 자꾸 뭘 보내세요. 명태균 씨가.

◎ 진행자 > 명태균 씨 직접 만나신적 있으세요?

◎ 장윤선 > 아니요. 만나지는 않았고 전화 통화를 한 차례 했고요. 그 이후로 저한테 자료를 계속 지난주부터 뭘 보냈는데, 최근에 확인을 하긴 했는데 하여튼 통화했을 때 이런 식이었어요. 지난주 통화한 내용인데 내용을 조금 소개하면 실명을 다 얘기를 해도 되나요?

◎ 진행자 > 적정 수준을 알아서 제어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 장성철 > 아이고 궁금해라.

◎ 장윤선 > 이를테면 소위 언론에서, 많이 이건 명태균 씨 주장이니까 아마 다른 언론에도 나와서 OOO으로 나온 것 같은데, 저도 다른 언론 비슷하게 얘기할 때 OOO매직, 매직 들어가면 누구 딱 연상되는 사람 있죠. 이거 내가 다 한 거다, 이런 얘기들을 그냥 여일하게 해요. 그리고 이런 표현이 저는 상당히 걸렸는데 닭을 길러서 납품했을 뿐이다.

◎ 진행자 > 그건 또 무슨 말인가요? 비유죠 그러니까.

◎ 장윤선 > 그렇죠. 비유인데.

◎ 진행자 > 닭을 무엇에 비유했느냐 이거네요. 그러니까.

◎ 장윤선 >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 표현인데 대통령 당선됐으면 끝이다. 나는 그림자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아니 잔칫집에서 잔치했으면 끝나는 거지 내가 무슨 안방 가서 드러누울 일 있냐, 이런 얘기하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본인은 예컨대 선거의 판을 주도하고, 선거를 잘 핸들링하고 끝났으면 끝났지 그 다음에 자기가 어떤 보상이나 이런 걸 바란 것은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일정 정도 기자들에게 본인의 무고함을 대변해달라, 이런 차원에서의 접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요. 이준석 대표와 관련해서도 잠시만요. 취재를 너무 많이 해서 어디다 써놨는지 모르겠네. 이준석 대표와 관련해서도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입을 함부로 놀려서 입방정을 떨더라. 그래서 자기가 삽질 사진을 올린 거다 이런 얘기하는 거죠. 앞서 말씀하신 대로 대통령도 자기 손아귀에 있다 이런 표현을 아까 쓰신 것 같은데 정치인들이 다 그런 거예요. 자기 손바닥 안에서 다 핸들링이 가능한, 이런 걸로 치부를 하는데 얼마나 관계된 분들이 기가 막히겠습니까.

◎ 진행자 >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관계된 분 중에 특히 만약 용산에서도 많은 통화를 하거나 했다면 꽤 신경이 쓰일 것 같은데요. 많이.

◎ 장성철 > 폭발력 있는 여러 가지 녹음이나 문자들이 다 있겠죠. 그것이 어떻게 공개가 되고 수사가 될지 참 흥미롭습니다.

◎ 장윤선 > 안철수 의원이 그때 나는 명태는 아는데 명태균은 모른다

◎ 진행자 > 바로 사진 공개했고요.

◎ 장윤선 > 네, 라고 했을 때 본인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한테 상세히 설명을 하는 거예요. 협상 과정이나 그리고 특강을 했대요. 안철수 의원 부부 대상으로 특강을 했었고, 김도식 비서실장인가 그분 앉혀놓고 필기하라고 자기가 시켰다. 본인들이 나를 찾아온 거지 내가 그 사람을 찾아간 적이 없다. 그래놓고 와서 딴 말을 하냐.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라고 판단을 하는 것 같고요. 큰 틀에서 보면 본인이 막후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했는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고, 관련된 자료를 보내지만 하여간 검토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대화하는 과정에서 수사가 많이 필요해 보인다라는 판단이 들어서요.

◎ 장성철 > 제 욕은 안 해요?

◎ 장윤선 > 하더라고요.

◎ 장성철 > 제 욕을 해요?

◎ 장윤선 > (웃음)

◎ 진행자 > 뭐라고 합니까?

◎ 장윤선 > 그거는 끝나고 얘기할게요.

◎ 진행자 > 여기서 하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은데.

◎ 장성철 > 제가 뭘 잘못했는데 제 욕을 해요.

◎ 장윤선 > 제 욕도 하고 장 소장님 욕도 하고.

◎ 진행자 > 장 소장님 욕의 핵심은 뭡니까?

◎ 장윤선 > 고발한대요. 우리 다.

◎ 장성철 > 하라고 하십시오. 하라고 하십시오.

◎ 진행자 >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오늘도 리얼미터 여론조사 보셨지만 용산의 지지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고요. 조사기관마다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재의요구, 거부권, 이번에는 위험하겠다 이런 전망도 많이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 장윤선 > 오늘 그래서 제가 다양하게 민주당 국민의힘 쪽 다 취재를 했는데요. 안 될 것 같다고 합니다.

◎ 진행자 > 재의결은 안 될 것 같다. 이탈표가 8표 이상은 못 나올 것이다.

◎ 장윤선 > 그렇죠. 그렇기도 하고 실제로 불가하다. 사실 이런 얘기를 해요. 국민의힘 의원들도 상당히 부글부글해한다. 중진들도 이게 뭐냐 당이. 이래서야 되겠냐, 그리고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상당히 쓴소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근데 중요한 포인트는 그러면 당내 리더십을 확실하게 틀어쥐고 가야 되는데 한동훈 대표도 영 이게 100% 200% 이 사람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재보선 끝나면 쫓겨날 것 같은데, 막 이런 얘기하고 있는 거고요. 큰 틀에서 보면 정부여당이 동반 지금 여론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 흐름이 고스란히 여의도 정치판의 의원들의 멘트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 진행자 > 그런데 재의결은 왜 어렵습니까?

◎ 장윤선 > 재의결은 지금으로서는 이를테면 키맨 같은 게 없는 거죠.

◎ 장성철 > 그런데 왜 재의결을 하냐고요. 그게 이해가 안 되지.

◎ 장윤선 > 지금 재의결을 하는 이유는,

◎ 진행자 > 왜 서두르냐 이 얘기죠. 좀 더 무르익게 기다리지, 그 말씀이시죠?

◎ 장성철 > 그렇죠.

◎ 장윤선 > 그 얘기하는 거예요. 의장실 쪽 취재한 내용인데 일단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당초 오늘로 예상을 했는데, 이번 주 금요일인 10월 4일에 한다는 거잖아요. 그러고 나면 5일 토요일 날 본회의를 열어서 하고 그리고 지금 국정감사가 시작이 되잖아요. 그러면 사실상 10월 25일까지는 모든 게 올스톱이 될 것 같고, 근데 그전에 공소시효 이런 거 굉장히 중요하게 판단을 하는데 실제로 중대 범죄의 경우에는 공소시효가 10년이라는 거예요. 선거법상 선거법 얘기가. 그래서 어떤 얘기가 나오냐 하면 예를 들어서 김건희 여사가 공천개입을 했는데 김건희 여사 혼자 했을 리는 만무하다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해요. 무슨 얘기냐면 예를 들어서 그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이 맞다면 대통령의 맞춤형 공약을 이렇게 한다는 내용이 있었잖아요. 그럴 때는 공무원들이나 대통령실이 개입하지 않고서는 성립이 불가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바운더리를 크게 넓혀서 공소시효 문제를 크게 제기할 문제는 아니고 다음에 어차피 또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민주당은 다시 재발의를 하는 수순으로 들어갈 걸로 보입니다.

◎ 진행자 > 장 소장님은 여당의원들의 분열 움직임이랄까 어떻게 보십니까?

◎ 장성철 > 한동훈 대표랑 추경호 원내대표 사이에 갈등이 있다. 서로 험한 말을 주고받았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그게 당을 망가뜨리고 무너질 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고요. 그냥 약간의 갈등 정도는 있는 거 같아요.

◎ 진행자 > 재의결은 어떻게 보십니까? 똑같은 질문인데.

◎ 장성철 > 안 될 것 같아요. 결정적으로 김건희 여사가 공천에 개입했다 잘못을 했다. 그러한 본인의 녹음 음성, 이런 것들이 나오지 않고 있고 직접적인 증거도 상당히 부족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재의결에 찬성표를 던지기는 쉬워 보이지가 않는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왜 민주당이 이렇게 서두를까 국감 끝나고.

◎ 진행자 > 터지고 난 다음에 하지.

◎ 장성철 > 11월에 하면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건 도저히 우리가 방어 못하겠는데, 이거 방어하다가는 우리 국민의힘 완전히 국민들로부터 버림받겠는데.

◎ 진행자 > 민주당 생각은 또 하면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 아닌가요.

◎ 장성철 > 글쎄 그것도 이해가 되질 않아요.

◎ 장윤선 > 그 생각이 있는데 사실 장 소장님 말씀하신 그 비판을 그러니까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향해서 그렇게 비판하는 중진들이 있기는 해요. 아니 지금 원내가 전략을 제대로 잘 수립을 못하는 거 아니냐. 뭐 이렇게 건 바이 건으로 급하게 하느냐 수를 두면서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는 분들도 계시고. 근데 지금 여론이 들끓고 있고 이거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왜 가만히 있냐 이런 비판이 있으니까 원내에서는 그냥 순서대로 처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나중에 재발의를 하게 되면 재발의 법안도 만들어야 되고 다시 본회의 통과시켜야 되고 다시 또 본회의를 열어가지고 그거를 의결을 해야 되고 그거를 정부에 보내고 또 대통령 거부권 행사하고 그러면 또 재의결하고 이렇게 되면 한 두 달 정도 훅 가잖아요. 과연 그러한 시점상의 선택이 맞는 것이냐.

◎ 장윤선 > 제가 여름쯤 말씀드렸잖아요. 앞으로 채해병 특검법 두 번 정도 더 할 수 있을 거라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 장성철 > 12월 달이 문제가 될 것 같아요.

◎ 진행자 > 여당 기류도 만만치 않은 게 조경태 의원 여기 나오셔서 읍참마속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마속이 김건희 여사냐 그러니까 부인을 안 해요. 그분같이 약간 신중한 분이. 여당 내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예를 들어서 이 한 분이, 이렇게 굉장히 말을 조심하는 분이 이 정도 얘기를 할 정도면 약간 컨센서스가 있는 분이 몇 분 있을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고요.

◎ 장성철 > 있을 텐데, 그 김건희 여사 특검이 통과되고 나서 특검법이 발의가 되고 실질적으로 김건희 여사를 당연히 소환 조사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랬을 때 윤석열 대통령의 반응, 조치, 그리고 국민들의 반응, 그런 것들을 생각을 해보면 악몽과도 같을 것 같아요. 감당하기 어려운 정말. 그것을 본인들이 먼저 나서서 예를 들면 지금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한 찬성 여론은 높긴 하지만 정말 안 하면 큰일나, 이런 분위기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아요. 그러한 여론의 뒷받침을 받고 만약 국회에서 표결했을 때 국민의힘 의원들의 부담감은 덜어질 텐데 아직까지는 결정적으로 뭔가 부족한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본인들이 찬성의 표를 주기에는 스스로 어렵지 않을까.

◎ 진행자 > 그 결정적인 것들이 곧 나온다는 게 장성철 소장님의 어떤 전망 아닌가요.

◎ 장성철 > 국감 때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육성 녹음 음성 파일 이런 것들이 나오고 한 언론에서는 또 다른 형태의 여사의 육성을 입수를 해서 곧 보도를 한다.

◎ 진행자 > 어떤 분야입니까? 그건.

◎ 장성철 > 잘 모르겠어요. 그것까지는 정확히 얘기는 안 해주시던데 도이치 건이든 아니면 이번 공천 건이든 뭔가 대단히 중요한 걸

◎ 진행자 > 인사 얘기 자꾸 나와서요.

◎ 장윤선 > 채용비리 관련해서는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김대남 전 행정관과 연계된 채용비리 건 김건희 여사가 개입된 단서를 찾았다, 그런 거 같아요.

◎ 장성철 > 근데 그 정도 수준의 언론사가 아니라

◎ 장윤선 > 레거시 미디어들.

◎ 장성철 > 그쪽에서 입수를 해가지고 발표할 것 같다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 진행자 > 저희도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 장성철 > MBC는 아니에요.

◎ 진행자 > 아니에요? 그런데 김대남 선임행정관은요. 고발 주 내가 했고 이런 단어도 굉장히 실정법 위험한 얘기들이에요.

◎ 장윤선 > 박근혜 정부 때 이미 어버이연합집회 때문에 그 담당 행정관이 구속되지 않았습니까?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장윤선 > 그분은 지금 구속을 각오하고 자백을 한 셈이에요.

◎ 진행자 >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라.

◎ 장윤선 > 서울의소리 백은종 그거 내가 한 거야, 자기가 자백을 해버렸지 않습니까. 근데 이건 형님이 했어요라고 오히려 이명수 기자가 반문을 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걸 갖다 해명을 하면서 뭐라고 얘기를 했냐 하면 자꾸 유도신문을 해가지고 내가 얘기를 한 거다라고 말을 하는데 이거는 어불성설인 것이죠. 본인이 적극적으로 발언을 한 거기 때문에 이거는 빼박이라.

◎ 진행자 > 그렇습니다. 그거 다 내가 한 거야라는 식으로 얘기하지 않습니까? 내 공이라고.

◎ 장윤선 > 그렇죠. 빼박인 거죠.

◎ 진행자 > 이게 워낙 크고 중요한 사안들이 많아가지고 이전 같으면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고 며칠 떠들썩할 사안이 한 한나절 떠들썩하다 말아요. 보면.

◎ 장성철 > 근데 이렇게 정치권에 있는 분들은 좀 사적으로 대화하다 보면 과장되고 허풍되게 얘기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정권교체가 됐을 때 내가 제1등 공신 아니야 막 이러면서

◎ 진행자 > 그런 거랑 다르죠.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

◎ 장윤선 > 실행이 되지 않았습니까?

◎ 진행자 >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 내가 한 거란 얘기랑은 좀 다르죠.

◎ 장성철 >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활동했어요.

◎ 장윤선 > 빨리 자백하세요. 그러면.

◎ 장성철 > 뭘 자백해. 불법적인 일은 저지르지 않았다.

◎ 장윤선 > 이번 경우에는 사실 그렇게 됐지 않습니까. 바이든 날리면 이후에 박성제 MBC 사장에 대해서, MBC에 대해 고발 실제로 있었던 거고요. 여러 가지 내용들이 확인이 되고 특히나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들, 이런 표현을 쓰지 않습니까? 그런 매체들에 대해서 특히 비판 언론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손을 보겠다라는 게 결국에는 시민단체에 의한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대통령실의 고발사주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게 김대남 씨 혼자 판단이었겠습니까. 그럼 그 컨트롤타워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통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되고 이뿐만 아니라 청부민원 문제는 또 어떻게 할 겁니까. 이게 다 얽혀 있다고 보고 결국에는 이 문제가 검찰 수사하고도 연동이 되는 것인데요. 나라 운영을 국가 운영을 이런 비상식적으로 운영을 해도 되는 것인지 국민들이 묻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들이 묻고 있는 거고요.

◎ 장성철 > 저런 거를 뭉개고 아무렇지도 않다. 우리는 신경도 안 쓴다. 검찰에서 조사나 수사 같은 것도 안 한다 그러면 이재명 당대표나 민주당을 향한 여러 가지 수사, 기소, 그리고 오늘도 구형이 나왔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저같이 보수우파 쪽에 있는 사람은 할 말이 없어요. 너희들은? 당신들은? 당신 쪽 진영은? 이렇게 얘기해버리면 과연 이게 맞는 것인가 정말 심리적인 아노미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잘못한 거는요. 검찰에서 수사를 안 하니까 지금 잘못한 게 밝혀지지 않은 거예요. 검찰이 제대로 권력을 향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족쇄 같은 걸 풀어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장윤선 >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에 제일 열심히 했던 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였어요. 이른바 살권수.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 일전 한 푼 제대로 수사하고 있습니까? 모든 국민들이 보고 있는 거예요. 제일 기가 막힌 게 명품백 사건인 거죠. 심우정 총장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이거 불기소 처분해보십시오. 국민들이 잘했다라고 할까요? 저는 결국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까지 퍼질 것이고 급기야 공천개입, 최근에는 언론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사건으로 규정을 해서 보도를 하던데, 이거는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가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통령실은 무감각한 상태로 대응한다면 저는 저 멀리서 파도가 센 태풍이 오고 있는데 아몰랑 하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장성철, 장윤선 두 분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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