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윤 감독 "'경성크리처' 시즌3? 내가 구상한다고 되는 건 아냐"[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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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윤 감독이 '경성크리처' 시즌3 가능성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의 정동윤 감독을 만났다.'경성크리처2'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과 이에 맞서는 두 청춘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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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동윤 감독이 '경성크리처' 시즌3 가능성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의 정동윤 감독을 만났다.
'경성크리처2'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과 이에 맞서는 두 청춘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시즌2가 열린 결말로 마무리, 시즌3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 감독은 시즌3 가능성에 대해 "내가 구상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극 중 비밀 정예 요원 쿠로코(이무생 분) 역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는 쿠로코가 다른 계획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알 듯 모를 듯,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이 사람처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방향으로 마무리하는 게 저는 좋았다"고 설명했다.
'경성크리처2'는 넷플릭스에서 지난 27일 공개됐다. OTT 분석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경성크리처2'는 이틀 만에 글로벌 TV쇼 부문 3위에 올랐다. 또한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80개국 TOP10에 들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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