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국립어린이과학관, 개천절 기념 과학문화축제 개최 外

박정연 기자 2024. 9.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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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어린이과학관은 개천절을 맞이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2024 개천절 기념 과학문화축제-단군 할아버지, 이번에 우리가 하늘을 열게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우주인 훈련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는 'Sci 우주실험실' 4종 체험과 3층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Sci & Joy 에어로켓 대회', '2024년 우주탐사의 해'를 기념하는 대형 달 모형 포토존 전시 그리고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개천절 부채 만들기', '단군신화 가면 만들기' 등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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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 '2024 개천절 기념 과학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국립어린이과학관 제공

■ 국립어린이과학관은 개천절을 맞이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2024 개천절 기념 과학문화축제-단군 할아버지, 이번에 우리가 하늘을 열게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우주인 훈련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는 ‘Sci 우주실험실’ 4종 체험과 3층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Sci & Joy 에어로켓 대회’, ‘2024년 우주탐사의 해’를 기념하는 대형 달 모형 포토존 전시 그리고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개천절 부채 만들기’, ‘단군신화 가면 만들기’ 등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초등학생 대상 자연 팝업쇼 '도구의 시작, 석기' 교육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석 달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선사시대 뗀석기와 간석기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고 석기사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예약은 중앙과학관 홈페이지(science.go.kr)에서 하면 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연구행정 콘퍼런스 및 한국 연구행정협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연구개발(R&D) 매니지먼트 중요성을 강조한 이후 지난 6월 만들어졌다. 초대 회장은 최문기 전 과기정통부 장관이 맡았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대학과 출연연의 연구행정 시스템 현황과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협회 역할과 발전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유상임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1개 출연연이 참석한 2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에 개최된 1차 간담회에 이어 이번에 개최된 2차 간담회에선 11개 기관이 중점기술 확보 전략 등 기관별 발전방향을 소개했다. 

■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내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구원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내달 2일에는 개원 기념식이 열린다. 1994년 서울 청담동에서 한의학연구소로 시작한 연구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영상 상영에 이어 침구경락ICT융합연구동 기공식, 퇴직자들의 홈커밍데이 행사 등이 계획됐다.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주말마다 '열린과학 투어'도 개최한다. 하루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원 투어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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