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들 산중 장터 재연 '승시 축제' 대구 동화사서 1∼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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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들의 옛 산중 장터를 재연한 '승시축제'가 다음 달 1∼3일 사흘간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 기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등은 문화공연과 전통 놀이, 불교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행사 기간 팔공산에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동대구역에서 동화사까지 운행하는 급행 1번 노선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씨네80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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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승려들의 옛 산중 장터를 재연한 '승시축제'가 다음 달 1∼3일 사흘간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 기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등은 문화공연과 전통 놀이, 불교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행사 기간 팔공산에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동대구역에서 동화사까지 운행하는 급행 1번 노선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씨네80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승시' 축제가 대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을 위한 교통·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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