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잔’, 도쿄게임쇼 현장…시연 대기시간 최대 120분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9.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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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일본 게임전시회 '도쿄게임쇼 2024'에 출품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현지에서 시연 대기 시간만 최대 120분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도쿄게임쇼에 '카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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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일본 게임전시회 ‘도쿄게임쇼 2024’에 출품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현지에서 시연 대기 시간만 최대 120분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도쿄게임쇼에 ‘카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넥슨은 시연 버전을 통해 게임의 초반부 구역과 도전적인 난도를 자랑하는 보스 챌린지 콘텐츠을 선보였다.
넥슨은 “‘카잔’의 호쾌한 액션과 유니크한 그래픽에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라며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이 최대 120분에 달하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부스 외벽에 설치된 거대 LED 스크린을 통해 ‘카잔’의 스타일리시한 전투 장면과 튜토리얼 영상을 선보이며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전시기간 동안 일본의 유명 벽화 만화가 신 우치다가 부스 내 캔버스에서 ‘카잔’을 소재로 벽화 만화 페인팅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카잔’의 개발사 네오플의 윤명진 대표는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카잔’을 플레이하고 응원해주신 게이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호평 받고 있는 ‘카잔’만의 액션성을 더욱 극한으로 완성해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넥슨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 ‘카잔’의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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