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낙동강협의회 2대 회장에 나동연 양산시장 재추대

최병길 2024. 9.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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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함께 낀 경남과 부산 6개 지자체 모임인 낙동강협의회는 30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초대 회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을 제2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낙동강협의회 회의에는 나 시장과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6명 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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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낀 경남과 부산 6개 지자체 모임 낙동강협의회 지난 3월 13일 경남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남과 부산지역 6개 지자체 모임인 낙동강협의회 첫 정기회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낙동강을 함께 낀 경남과 부산 6개 지자체 모임인 낙동강협의회는 30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초대 회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을 제2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낙동강협의회 회의에는 나 시장과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6명 전원이 참석했다.

회장 임기는 1년으로 나 시장은 2025년 말까지 회장직을 맡게 됐다.

낙동강협의회는 이날 2025년 사업계획으로 낙동강권역 발전전략 연구용역 추진 등에 합의하고 지난 8월부터 제작에 들어갔던 협의회 CI도 확정했다.

6개 지자체가 참여한 낙동강협의회는 2022년 낙동강협의체로 처음 출발해 올해 초 전담 인력과 예산을 갖춘 법정기구(협의회)로 출범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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