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함양산삼축제 10월 3일 개막

박정헌 2024. 9.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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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가 10월 3일부터 7일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함양애(愛) 반하고 산삼애(愛)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과 각종 체험,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

또 출향 가수들이 참여하는 'VIVA 페스티벌', 상림 열린무대, 산삼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함양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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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포스터 [경남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가 10월 3일부터 7일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함양애(愛) 반하고 산삼애(愛)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과 각종 체험,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

우선 축제 핵심 콘텐츠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축제 기간 매일 하루 3차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심마니 여정 스토리텔링과 함께 함양 산삼의 역사를 전달한다.

순금 1돈과 함양산양삼, 함양사랑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된다.

또 출향 가수들이 참여하는 'VIVA 페스티벌', 상림 열린무대, 산삼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함양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힐링 쉼터&팻존에서 가족 및 반려견과 함께 변검, 마술쇼, 빌벌룬쇼 등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산삼 머리핀 체험, 건강&힐링 항노화체험, 전통문화체험, 공예 체험 등 수많은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상림공원을 가득 메운 꽃들의 향연 역시 볼거리 중 하나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건강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가득한 이번 축제에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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