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웰니스?…그냥 오늘, 이거 하나 해보는 걸로 충분"

‘17년차 베테랑’ 강이슬 방송작가 신간 ‘인스턴트 웰니스’ 출간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생방송 오늘 아침' 등에서 작가로 활동해온 17년차 베테랑 강이슬 작가가 신간 '인스턴트 웰니스'를 출간했다.

채식, 지중해식 식단, 8체질, 대체육, 콜라겐과 비타민, 혈당 관리 등 셀럽들이 사랑한 건강 관리 비법을 직접 체험하고, 6년간 '내 몸 실험'을 통해 느낀 깨달음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책 제목인 '인스턴트 웰니스'에는 개인의 건강과 공동체의 행복, 나아가 환경까지 함께 생각하는 '웰니스 라이프'를 인스턴트처럼 간편하고 쉽게, 또한 저렴하게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강 작가는 "'오늘, 이거라도 해보자'는 마음에서 실행한 '가늘고 긴 작심삼일'이 내 몸 나아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내일을 바꾸는 진짜 마법의 시작임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출판사는 서평에서 "이 책에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품격 있는' 웰니스는 없지만 누구나, 당장, 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가성비·시성비 웰니스 루틴이 가득하다. 작심삼일이면 어떤가. 작심삼일을 주기적으로 하면 된다. 나 혼자 해봐야 크게 달라지지 않으면 어떤가. 함께 모여서 티끌 모아 태산 쌓듯이 하면 된다. 그러다 나에게 맞는 가늘고 길게 할 수 있는 것 하나를 찾으면 그것이 바로 나와 우리, 오늘과 내일을 바꾸는 마법 같은 비법이 된다"고 소개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