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볼링협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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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영암군 삼호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스포츠전문 방송 STN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현 국가대표선수 및 프로선수를 제외한 전국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전라남도 소속팀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상 결승전에서는 영암군 한삼볼링클럽이 삼호볼링클럽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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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신예별 인턴기자 = '제3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영암군 삼호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스포츠전문 방송 STN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현 국가대표선수 및 프로선수를 제외한 전국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3인조 베이커 포맷으로 진행된 클럽대항 단체전에서 서울특별시 중구볼링클럽과 광주광역시 인더존볼링클럽이 치열한 결승을 펼쳤다. 최종 스코어 245-235로, 서울 중구볼링클럽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광주광역시 인더존볼링클럽 소속 김도현이 같은 클럽팀 소속 강병호와의 접전 끝에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전라남도 소속팀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상 결승전에서는 영암군 한삼볼링클럽이 삼호볼링클럽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볼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영암의 음식과 관광지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STN뉴스=신예별 인턴기자
yestar020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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