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김수현 도예가 갤러리 이호서 '제11회 분청도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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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도예가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갤러리 이호에서 '제11회 분청도예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풍월(風月)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는 제주의 바람을 담은 풍성하고 넉넉한 분청달항아리 30여 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을 분청달항아리처럼 풍성하고 넉넉하게 채워줄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제주도예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개인전 11회, 초대 단체전 170여 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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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수현 도예가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갤러리 이호에서 '제11회 분청도예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풍월(風月)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는 제주의 바람을 담은 풍성하고 넉넉한 분청달항아리 30여 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분청사기 분장 기법 중 '덤벙 담근다'고 해 이름 붙여진 '덤벙 기법'을 주로 사용해 덤벙 분청만의 농담을 달항아리에 담아냈다.
작가는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을 분청달항아리처럼 풍성하고 넉넉하게 채워줄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제주도예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개인전 11회, 초대 단체전 170여 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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