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 "게임산업 도약 위한 정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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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발전과 인식 개선을 위해 국회에 결성된 '게임정책포럼'이 22대 국회에서 정식으로 출범했다.
게임정책포럼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발족을 선언했다.
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연번 순)을 대표 의원으로 총 36명의 여야 현직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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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게임산업 발전과 인식 개선을 위해 국회에 결성된 '게임정책포럼'이 22대 국회에서 정식으로 출범했다.
게임정책포럼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발족을 선언했다.
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연번 순)을 대표 의원으로 총 36명의 여야 현직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조승래 의원은 "게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및 스포츠 종목으로 도약하고, 국민들도 게임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게끔 포럼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의원도 "국내 게임산업의 PC·모바일 편중 문제, 확률형 아이템, 질병코드 등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해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적 대안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게임 관련 협·단체 중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게임정책학회, 게임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지난달 게임물관리위원장에 새로 취임한 서태건 위원장은 "게임산업 초창기에는 정부가 성장을 주도했고 이후에는 게임기업들이 주역을 담당했다"며 "최근에는 게임 이용자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산업 생태계를 이루는 세 주체인 정부, 이용자, 게임사가 건전한 성장을 이루는 데 게임위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지과학자인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게임인류'를 주제로 게임산업의 잠재력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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