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통으로 청년의 미래 공유…구리시 청년주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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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일주일 간의 구리시 청년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2024 구리시 청년주간'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주간은 구리시 청년 창업가들이 주축이 된 청년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준비한 행사로 청년층의 관심 분야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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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일주일 간의 구리시 청년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2024 구리시 청년주간’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힐링 승마 △발표 스피치 △청년건강 풋살 교실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릴렉스 바디 스트레칭 △원목 스툴 오브제 만들기 △페인팅을 통한 도자기 만들기 △야간등산 등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21일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장수웅 청년내일센터장, 구리시 청년거버넌스 위원 등 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여한 ‘청년의 미래를 향한 협력과 도전, 구리시 청년리더 간담회’를 갖고 청년 문제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백경현 시장은 “청년주간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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