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실렌의 성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죽음의 여신 ‘실렌’을 찾아가는 스토리와 고퀄리티 원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W'에 '실렌의 성소' 업데이트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블로그에 공개했다.

엔씨는 게임의 주요 업데이트마다 블로그에 스토리와 아트 등을 공개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어 올해도 2월 티칼 사원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3월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레이션, 5월 마격사 출시 등 리니지W의 다양한 업데이트와 함께 관련 비하인드를 게시했다.

지난 주 공개된 실렌의 성소는 리니지W에 새롭게 등장한 아레나 던전이다. 난이도에 따라 미궁, 고요의 수면, 실렌의 성소 등 3개의 사냥터로 나뉘어, 레벨업과 장비 파밍 등을 진행한다. 여러 버프와 디버프를 이용할 수 있는 비석이 소환되어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스토리상 실렌의 성소는 죽음의 여신이자 리니지에 등장하는 6용의 어머니인 '실렌'을 처음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의미있는 장소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실렌의 부활을 막기 위해 실렌의 성소로 향하는 여정을 담았다.

엔씨 블로그에서 실렌의 성소 관련 아트도 확인할 수 있다. 다크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는 리니지W의 특성을 살려 디테일한 고퀄리티의 원화가 공개돼 있다.

리니지W는 실렌의 성소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4일 동안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 우편을 통해 아이템을 받는 '스페셜 푸시' 이벤트, 이벤트 던전 '숨겨진 실렌의 미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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