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해지역 또 방문…"최단기간에 살림집 완공"

이은정 2024. 9. 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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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월 수해가 발생한 평안북도 지역을 또다시 찾아 "최단기간 내 살림집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평안북도 홍수 피해 지역의 복구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오늘(3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수해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28일, 8월 8∼9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올해 여름 평안북도, 자강도 등에서 대규모 홍수 피해를 본 북한은 두 달째 수해 복구에 전력을 쏟고 있으나, 아직 복구 작업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김정은 #수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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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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