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회 국정감사 나올까…환노위 참고인 채택

윤선영 2024. 9. 30.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024년 국정감사에서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를 부르기로 했다.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이날 환노위가 의결한 증인·참고인 명단을 보면 다음 달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종합 국정감사에 하니와 함께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가 이름을 올렸다.

하니는 참고인으로, 김 책임자는 증인으로 각각 불러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묻는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따돌림'·'직장 내 괴롭힘' 질의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도 증인 채택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지난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2025 S/S' YOUSER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9904sul@]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024년 국정감사에서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를 부르기로 했다.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환노위는 30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4년도 국정감사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증인과 참고인을 합해 총 35명이다.

이날 환노위가 의결한 증인·참고인 명단을 보면 다음 달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종합 국정감사에 하니와 함께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가 이름을 올렸다. 하니는 참고인으로, 김 책임자는 증인으로 각각 불러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묻는다는 계획이다. 하니는 최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하이브 사옥에서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무시하라'는 이야기를 듣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환노위는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등도 출석 요구를 받았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