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앱서 공공서비스를" 디지털서비스 개방 홍보영상 공모전

양정우 2024. 9. 30.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서비스 개방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네이버·카카오 등 평소 친숙한 민간 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홍보영상은 내용상 제한은 없으며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사례 등을 10분 이내로 자유롭게 담은 내용이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 공공서비스 소감 말하는 이상민 장관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열린 2024년 디지털서비스 개방 개통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민은행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여권 재발급 서비스를 시연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6.1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서비스 개방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네이버·카카오 등 평소 친숙한 민간 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그동안 행안부는 '자동차 검사 예약',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등 총 20종의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했다. 대표적인 민간개방 서비스인 'KTX·SRT 기차 승차권 예매'를 통해서는 매일 2만여 건의 기차 승차권이 민간 앱을 통해 예매되고 있다.

행안부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과 혜택을 더 많은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홍보영상은 내용상 제한은 없으며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사례 등을 10분 이내로 자유롭게 담은 내용이면 된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본인 SNS에 홍보영상을 올린 뒤 '행안부'·'소통24'·'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서식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8개 팀에는 심사결과에 따라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등 총 8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1천만 원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와 소통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di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