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앱서 공공서비스를" 디지털서비스 개방 홍보영상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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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서비스 개방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네이버·카카오 등 평소 친숙한 민간 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홍보영상은 내용상 제한은 없으며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사례 등을 10분 이내로 자유롭게 담은 내용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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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서비스 개방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네이버·카카오 등 평소 친숙한 민간 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그동안 행안부는 '자동차 검사 예약',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등 총 20종의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했다. 대표적인 민간개방 서비스인 'KTX·SRT 기차 승차권 예매'를 통해서는 매일 2만여 건의 기차 승차권이 민간 앱을 통해 예매되고 있다.
행안부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과 혜택을 더 많은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홍보영상은 내용상 제한은 없으며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사례 등을 10분 이내로 자유롭게 담은 내용이면 된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본인 SNS에 홍보영상을 올린 뒤 '행안부'·'소통24'·'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서식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8개 팀에는 심사결과에 따라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등 총 8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1천만 원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와 소통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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