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헤즈볼라 초토화’ 벙커버스터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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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109는 통합직격탄(JDAM)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한국 등 전 세계 F-16, F-15 전투기에 탑재된다.
우리 공군은 평양의 지하 벙커를 타격하기 위해 F-15K 등에 BLU-109 외에도 JDAM-15, JDAM-16, JDAM-36을 탑재할 수 있다.
F-15I 8대는 BLU-109 등 폭탄 100여 발을 순식간에 순차적으로 투하하는 작전을 시도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머물던 건물을 비롯한 인근 4개 건물을 초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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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지휘부를 무력화하는 데 사용한 ‘벙커버스터’(지하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들어가 터지는 폭탄)’ BLU-109 위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LU-109는 통합직격탄(JDAM)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한국 등 전 세계 F-16, F-15 전투기에 탑재된다. 강철로 단조된 BLU-109와 BLU109 JDAM, 2000파운드(약 910㎏)의 침투폭탄이 장착된다. 이스라엘은 F-16I 및 F-15I 전투기 등에 탑재한다. BLU-109는 약 25㎜ 두께의 강철 케이스로 덮여 있으며, 250㎏의 트라이토널로 채워진 탄두다.
우리 공군은 평양의 지하 벙커를 타격하기 위해 F-15K 등에 BLU-109 외에도 JDAM-15, JDAM-16, JDAM-36을 탑재할 수 있다. JDAM은 재래식 폭탄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키트를 장착한 것으로 정확도와 가성비가 뛰어난 벙커버스터다. 이스라엘 공군이 BLU-109 외에 JDAM을 함께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에 F-15I 전투기 8대를 동원했다. F-15I 8대는 BLU-109 등 폭탄 100여 발을 순식간에 순차적으로 투하하는 작전을 시도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머물던 건물을 비롯한 인근 4개 건물을 초토화했다. 전직 미 육군 폭발물 기술자인 트레버 볼은 “(전투기 8대에) 2000파운드에 이르는 BLU-109가 최소 15발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고 NYT에 전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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