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아내가 부순 문만 6개…서장훈 "웃을 일 아냐" 버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부싸움 중 부순 문만 6개라는 아내가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85회에는 부부싸움을 하면 문을 부수는 아내가 고민이라는 사연자 부부가 출연한다.
남편은 아내가 감정 기복이 심한 날, 부부싸움을 하다 문을 부수기 시작해 지금까지 6개의 문을 부쉈다고 토로한다.
아내가 문을 부순 이야기를 부부가 웃으며 말하자 서장훈은 "웃을 일이 아니야. 문 부수는 일은 일반적이지 않다"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부싸움 중 부순 문만 6개라는 아내가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85회에는 부부싸움을 하면 문을 부수는 아내가 고민이라는 사연자 부부가 출연한다.
부부는 10년 연애 뒤 10개월 전 결혼을 했다고 밝힌다. 남편은 아내가 감정 기복이 심한 날, 부부싸움을 하다 문을 부수기 시작해 지금까지 6개의 문을 부쉈다고 토로한다.
MC 서장훈이 "문을 어떻게 부수냐"고 묻자 남편은 주먹으로도 부수고 발로도 부쉈다고 설명한다. 이에 아내는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 남편이 대화를 안 하고 숨어버린다"라며 문을 열라며 실랑이하다가 부수게 됐다고 해명한다.
MC 이수근이 "열어주고 대화로 해결하면 되지"라고 말하자 남편은 "잔소리를 네 시간을 한다"라며 "두 시간 정도 듣다가 지쳐서 방으로 도망간 것"이라고 답한다.
아내가 문을 부순 이야기를 부부가 웃으며 말하자 서장훈은 "웃을 일이 아니야. 문 부수는 일은 일반적이지 않다"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인다.
서장훈은 화를 참지 못하는 아내의 문제를 지적하며,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만약 남편이 큰 잘못을 하게 된다면 문 부수는 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냉정하게 조언한다.
이수근은 "연애 생활도 길었는데 서로 단점이 너무 많다"라며 "결혼할 때 한 말을 잘 새겨보라"고 부부가 서로 존중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장훈은 부부가 서로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건인지 다짐하는 말을 듣던 도중 갑작스럽게 극대노를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285회는 30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로버트 할리, 마약·성정체성 논란 언급…"아내와 대화 원치 않아" - 머니투데이
- '더글로리 송혜교 엄마' 배우 박지아, 뇌출혈로 사망…향년 52세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전여친과 10년만 재결합?…"최악일 때 만나" 취중고백 - 머니투데이
- '결혼 2주년' 구준엽, SNS 폐쇄…서희원 측 "원만히 해결되길" - 머니투데이
- 연예인들 축의금에 깜짝 놀란 미자…"신동엽은 500만원 줬다" - 머니투데이
- 역세권, 천세권, 문센권 다 갖춘 8억원대 서울 평지아파트 [부릿지] - 머니투데이
- '특수 절도' 전과 부인한 23기 정숙, 실형 살았나…"집유 기간에 또" - 머니투데이
- "파병 북한군 포르노 중독"…전쟁터서 만난 신문물에 푹 빠졌다 - 머니투데이
- "그렇게 중요한 사람 아니야"…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불참 왜? - 머니투데이
- "거울 안보여" 엘리베이터 게시물 뜯은 중학생 송치?…국민 질타에 결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