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원, 10월 주말마다 '청춘 문화 누리터' 변신

손상원 2024. 9. 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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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소인 광주공원 일대가 청춘 문화 광장으로 바뀐다.

광주시는 다음 달 5일부터 3주간 토·일요일 오후 광주공원 앞 노상주차장 광장에서 '청춘 문화 누리터'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노상주차장 일대를 차 없는 광장으로 만들기로 하고 최근 주차 공간 49면을 폐지한다는 행정예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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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청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추억의 명소인 광주공원 일대가 청춘 문화 광장으로 바뀐다.

광주시는 다음 달 5일부터 3주간 토·일요일 오후 광주공원 앞 노상주차장 광장에서 '청춘 문화 누리터'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주말은 청춘'을 주제로 스트리트 댄스 배틀, 디제잉 파티, 힙합 음악 무대, 인디 음악·코스튬 플레이·퓨전 타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노상주차장 일대를 차 없는 광장으로 만들기로 하고 최근 주차 공간 49면을 폐지한다는 행정예고를 했다.

이 일대 명물로 자리 잡고서도 여전히 무허가로 운영 중인 포장마차들의 위생을 점검하고 양성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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