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앙상블 오브 도쿄' 초청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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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앙상블 오브 도쿄'를 초청한다.
예술의전당은 '2024 SAC 바로크음악시리즈-앙상블 오브 도쿄 초청 콘서트'를 내달 16일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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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예술의전당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앙상블 오브 도쿄'를 초청한다.
예술의전당은 '2024 SAC 바로크음악시리즈-앙상블 오브 도쿄 초청 콘서트'를 내달 16일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9명의 앙상블 오브 도쿄 연주자 중 바이올리니스트 타마이 나츠미·오가와 쿄코·요시무라 토모코, 플루티스트 무라카미 나루미, 오보이스트 아오야마 사토키, 비올리스트 오오노 카오루, 첼리스트 코오노 후미아키, 더블 베이시스트 와타나베 레오, 하프시코디스트 오오무라 치아키가 내한한다.
이 단체는 1986년 창단해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 연주로 명성을 얻었다. 정석에 가까운 정확하고 섬세한 연주로 독보적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18세기에서 19세기 초반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그의 아들인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C.P.E.바흐), 모차르트, 하이든, 슈베르트의 작품을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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