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제닉스, 코스닥 상장 첫날 40% 오름세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4. 9. 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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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제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40% 뛰어올랐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닉스는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공모가(4만원) 대비 39.00%(1만5600원) 상승한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47.5% 상승한 5만9000원에 형성됐다.

주당 공모가는 희망범위(2만8000~3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4만원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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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4만원 대비 39% 상승
제닉스 본사 전경. [사진=제닉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제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40% 뛰어올랐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닉스는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공모가(4만원) 대비 39.00%(1만5600원) 상승한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47.5% 상승한 5만9000원에 형성됐다.

제닉스는 2010년 설립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을 위한 무인 이송 전기차량(AGV), 자율주행·이동로봇(AMR), 산업용 소재·부품 적재·관리용 스마트자동창고(스토커) 등을 개발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경쟁률 1051.52대1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가는 희망범위(2만8000~3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4만원에 확정했다.

이어 19~20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895.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2조9560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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