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마이걸 지호, 배우 전향 2년여 만에 겹경사 터졌다…'보물섬' 박형식과 호흡

이소정 2024. 9.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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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전향한 공지호가 SBS 드라마 '보물섬' 출연을 확정 지었다.

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공지호는 '보물섬'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후 활동명을 지호에서 공지호로 변경하며 배우 활동에 기대감을 키웠다.

공지호는 데뷔 후 정극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큰 긴장감을 갖고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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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배우로 전향한 공지호가 SBS 드라마 '보물섬'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해당 작품은 2025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공지호는 '보물섬'에 출연할 예정이다.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 실세의 이야기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사진=피앤드스튜디오 제공



지난 13일 '보물섬'을 이끌어 갈 두 주인공으로는 박형식(서동주 역)과 허준호(염장선 역)가 확정됐다. 공지호 또한 극에 합류해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앞서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지호는 2022년 5월 새로운 방향을 잡았다. 그는 7월 박형식이 소속된 피앤드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활동명을 지호에서 공지호로 변경하며 배우 활동에 기대감을 키웠다.

공지호는 아이돌 활동 당시 팀 내 비주얼을 담당하며 인기를 끌었고, '최신유행프로그램'에서 연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공지호는 데뷔 후 정극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큰 긴장감을 갖고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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