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최강록과 마찰 빚던 유튜버…극심한 악플에 심경 토로

서형우 기자 2024. 9. 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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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롱게스트. SNS 캡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백수저로 출연한 선경 롱게스트가 악플 피해를 토로했다.

지난 29일 선경 롱게스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 영화 보신 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캡처해 스토리로 올렸다.

사진에는 “자랑스럽게 날 사이버불링하는 악플러들”, “신경쓰는 척 하는 나”라는 글씨가 적혀있어 그가 악성 댓글에 고통스러워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내가 한국인들에게 사이버불링을 당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그런 일이 벌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선경 롱게스트는 220만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인 한국계 미국인 요리사다. 요리 실력 및 레스토랑 운영 등 전반적인 요소를 평가해 우승자를 가리는 ‘레스토랑 익스프레스’에 참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넷프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 백수저로 출연, 3라운드에 정지선, 최강록 등과 한팀이 됐지만 최강록과 감자 퓨레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찰을 빚는 등 일부 누리꾼들의 표적이 됐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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