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 건강걷기 행사 개최
안석 2024. 9. 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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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10월 4일 오전 1시 30분부터 양재천에서 건강 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4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약 6㎞를 걸으며 걷기 전후 혈당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걷기 코스 중간에 설치된 6개의 건강 부스를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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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10월 4일 오전 1시 30분부터 양재천에서 건강 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4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약 6㎞를 걸으며 걷기 전후 혈당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걷기 코스 중간에 설치된 6개의 건강 부스를 체험한다.
걷기 코스는 영동3교 북단에서 시작해 영동5교 북단 방향과 영동4교 남단 방향으로 나뉘며, 반환점을 돌아 다시 영동3교로 돌아오는 형태다. 건강체험 부스에는 ▲혈당 측정 ▲혈관·뇌 기능 등 신체기능 저하를 확인하는 자가공명분석 ▲귀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이어테라피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마음건강관리 ▲자생한방병원 한방의료 지원과 지하이웰 체형분석프로그램 체험 등이 마련됐다. 각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고 최종 도착지까지 도착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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