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7인조 된 케플러, 클렙 손 잡았다

장진리 기자 2024. 9.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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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가 된 그룹 케플러가 클렙엔터테인먼트(이하 클렙)와 손잡는다.

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케플러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클렙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7인 활동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케플러는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이 웨이크원과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고, 마시로와 강예서는 메이딘으로 재데뷔하면서 7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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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플러. 출처| 케플러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7인조가 된 그룹 케플러가 클렙엔터테인먼트(이하 클렙)와 손잡는다.

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케플러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클렙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7인 활동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케플러는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이 웨이크원과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고, 마시로와 강예서는 메이딘으로 재데뷔하면서 7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케플러는 기존 소속사 웨이크원에 클렙이라는 새로운 파트너까지 만나 더 큰 도약에 나선다. 웨이크원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클렙이 매니지먼트 등 활동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케플러의 양 날개가 될 양측은 이들이 더욱 전방위적인 글로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클렙과 계약으로 케플러는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를 만든 스태프들과 다시 뭉치게 됐다. ‘퍼스트 임팩트’는 발매 하루 만에 15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고, 타이틀곡 ‘와다다’는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눈부신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와다다’의 성공 신화를 만든 스태프들과 다시 힘을 합치게 된 케플러가 7인조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기대가 커진다.

클렙에는 JTBC 오디션 '피크타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번'을 발표하는 그룹 배너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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