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문동은 母 박지아, 52세 뇌출혈로 사망…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해 [TEN이슈]

이소정 2024. 9. 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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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 배우 박지아(52)가 뇌출혈로 투병 중 사망했다.

30일 박지아가 뇌경색으로 투병하다 끝내 눈을 감았다.

배우 박지아 님 소속사 빌리언스입니다.

 박지아 님이 오늘(30일)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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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1972년생 배우 박지아(52)가 뇌출혈로 투병 중 사망했다.

30일 박지아가 뇌경색으로 투병하다 끝내 눈을 감았다. 향년 52세.

202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그는 '기담', '곤지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정미희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에게 강력히 각인 됐다. 그는 6월 개봉한 '하이재킹'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빌리언스 입장 전문


배우 박지아 님 소속사 빌리언스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박지아 님이 오늘(30일)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10월 2일 오전 10시 예정입니다.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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