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서 냉동고 '활짝'…70대 호소에 살해 협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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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친 것도 모자라 냉장고 문까지 열어놓고 갔다고요? A 씨는 지난 7월 광주 광산구의 한 무인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무인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친 뒤 냉동고 문을 열고 그대로 가버렸는데요.
A 씨는 6월에도 광주 광산구 한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편의점 등에서 수백만 원어치를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도 기소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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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친 것도 모자라 냉장고 문까지 열어놓고 갔다고요?
A 씨는 지난 7월 광주 광산구의 한 무인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무인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친 뒤 냉동고 문을 열고 그대로 가버렸는데요.
이 때문에 115만 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이 모두 녹아버려 팔지 못하게 됐습니다.
A 씨는 6월에도 광주 광산구 한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편의점 등에서 수백만 원어치를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도 기소됐는데요.
A 씨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이 "남의 물건을 가져가지 말아 달라"고 말하자, 둔기로 살해 협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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