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 '호남동행 특위' 발대식…서진정책 본격화

이비슬 기자 2024. 9. 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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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0일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연다.

호남동행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한 호남 출신 5선 비례대표 조배숙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호남동행특위는 한 대표가 수도권비전특위와 함께 야당 텃밭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띄운 서진정책 중 하나다.

조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 당시 정운천 전 의원이 추진한 호남 동행을 한 대표에게 다시 건의했고 한 대표가 이를 수락하면서 성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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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9.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이 30일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연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다.

호남동행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한 호남 출신 5선 비례대표 조배숙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호남동행특위는 한 대표가 수도권비전특위와 함께 야당 텃밭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띄운 서진정책 중 하나다.

조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 당시 정운천 전 의원이 추진한 호남 동행을 한 대표에게 다시 건의했고 한 대표가 이를 수락하면서 성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 동행은 현역 의원이 호남 지자체와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역할을 하기 위한 제도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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