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 성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석관동에서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를 열었다.
다다페스타는 석관동의 특성을 살려 더욱 재미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한 축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다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석관동에서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를 열었다. 다다페스타는 석관동의 특성을 살려 더욱 재미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한 축제다. 성북구 관계자는 “한때 봉제공장으로 알려진 석관동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위치해 청년 거주 비율이 높은 데다 성북구 내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어르신 인구도 적지 않은 동네”라며 “다양한 세대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다다페스타에는 지역청년예술가가 작품을 전시하는 ‘다다아트마켓’,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이 다문화 음식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즐기는 ‘다다푸드마켓’ 등이 열렸다. 주민모임들이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는 ‘로컬인다다’,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단순한마켓’도 문을 열고 주민들과 만났다.
성북구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안전 요원을 촘촘히 배치하고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해 음식 판매 부스 가격을 8000원 이하로 설정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다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물을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 확인해 보니 30대 여성 사망
- 한소희 “있을 곳이 없어 호텔에서 생활해야 한다” 토로…무슨 일
- 고현정, SNS 활발하더니…“너그러운 이해 부탁” 결국 사과
- “빵의 지옥에서 벌 받는 기분” 역대급 인파에 ‘깜짝’…대전에서 무슨 일이
- 8년 만에 245억이 ‘껑충’…건물 하나로 대박 난 유노윤호, 어디길래
- “한국인들에게 당할 줄은 몰랐다”…‘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심경 토로
- 기안84, 이시언에 자동차 선물 “에쿠스보다 체어맨”
- 콘서트 빈자리 ‘텅텅’ 굴욕 장윤정 “인정…인기 떨어진 탓”
- “이번 역은…” ‘성범죄 역’ 오명 뒤집어쓴 이곳
- “술 마셔 기억 안 나”…10대 여성 살해한 30대 男의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