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결합 ERP 솔루션으로 산업별 맞춤형 경영 관리 지원”
영림원소프트랩은 31년간 ERP 비즈니스 한 분야에만 집중해 경쟁력을 쌓아왔다. 기술적으로는 레고 블록식으로 작은 프로세스 단위로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구조의 완성으로 산업별 ERP를, 비즈니스적으로는 규모 있고 어려운 ERP 프로젝트도 수행해낼 수 있는 10년 이상의 고급 컨설턴트 100여 명을 육성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ERP 시장에서 검증도 마쳐 본격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출시한 산업별 ERP ‘K-시스템 에이스’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꾸준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방산업계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방산업계의 디지털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에이스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K-시스템 에이스 소개
K-시스템 에이스는 다양한 산업군별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모델이다. 산업별로 특화된 탈착식 ERP 모델을 설계하고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력으로 산업별 전문 조직을 구성했다.
K-시스템 에이스는 빠른 산업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외부 솔루션과의 표준 연동 서비스를 지원하며 타 솔루션과 많은 연동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솔루션과의 유연한 연동 작업을 통해 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킨다.
ERP는 기업의 인사·영업·물류·생산·구매·외주·회계·원가 등 모든 프로세스에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정보의 통합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의 AI 활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AI와 결합된 경영 솔루션으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AI 지식과 기술적 역량을 접목했다. AI 경영분석은 통합 분석 화면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목표와 역할에 따라 맞춤형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으로 품목 거래처 레벨에서의 수요 예측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CEO)는 대시보드만으로 중요 정보와 경영상 문제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방산업계 구축 사례
① 위성체계 개발 전문 기업 ‘쎄트렉아이’ & 무선통신장비 전문 업체 ‘RFHIC’
쎄트렉아이는 위성과 방산사업을, RFHIC는 통신장비와 방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두 회사는 투자시장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회계와 원가 산정, 내부 통제 등 고도의 경영관리가 필요한 코스닥 상장사다. 최근 영림원소프트랩이 ERP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쎄트렉아이는 ERP 시스템에 최신 IT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면서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RFHIC는 변화하는 IT 환경에 발맞춰 시스템 편의성 및 효율성을 개선하고 경영 프로세스 표준화, 정형화, 최적화를 통해 사내 ‘통합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내외부 다양한 운영 시스템과 통합 연계까지 구현했다.
② 장비 방탄 토털 솔루션 개발·제조 기업 ‘삼양컴텍’
삼양컴텍은 60여 년간 장비 방탄 토털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 분야 선도 기업이다.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방탄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대외 공인 시험 용역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 솔루션을 보급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삼양컴텍의 전사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ERP를 근간으로 MES(제조실행시스템) 등의 연계된 시스템 전반을 통합적 관점에서 구축해 최적의 통합경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기준정보 운영체계 개선 △원가체계 확립 △MES 연동을 통한 실시간 생산 실적 관리를 중점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의협 ‘정부 뺀 협의체’ 논의…李 “정부 개방적으로 나와야”
- 귀국 尹, 마중나온 韓과 대화없이 악수만…24일 만찬 ‘갈등 분수령’
-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32명 중 30명은 의사…2명 의대생
- 檢, ‘文 前사위 특채 의혹’ 관련 前 청와대 행정관 27일 소환
- 곽노현, 진보 교육감 단일화 경선 탈락…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
- 이재명 사법리스크 재점화에…민주당 “법 왜곡죄 상정”
- “거짓말처럼” 하루만에 8.3도 뚝↓…불쑥 찾아온 가을
- 故장기표, 김문수에 “너부터 특권 내려놓으면 안되겠나”
- “연금개혁안 도입되면 75·85·95년생 150만원 더 낼 수도”
- “천석꾼 가세 기울었어도, 독립운동 아버지 원망은 이제 안 해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