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농협, 농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황송민 기자 2024. 9. 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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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농촌사회안전망 역할 강화와 고령·취약·홀몸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상담과 NH농촌현장봉사단의 현장 확인을 거쳐 이뤄졌다.
배종록 조합장은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보듬는 것은 농협의 역할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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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NH농협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29일 증평읍 용강리 다문화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행사는 농촌사회안전망 역할 강화와 고령·취약·홀몸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상담과 NH농촌현장봉사단의 현장 확인을 거쳐 이뤄졌다.
두 기관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제때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중국 결혼이민여성의 집의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종록 조합장은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보듬는 것은 농협의 역할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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