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송일국 "늦둥이 쌍둥이 딸 희망..이름=우리·나라로 지을 것"[미우새][★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일국이 늦둥이 딸을 희망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411회에는 스페셜 MC로 송일국이 출연했다.
한편 송일국은 아내에게 원하는 2가지로 애교와 늦둥이 딸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이 "만약에 늦둥이를 낳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또 세 쌍둥이면 (어쩌냐)"라고 하자 송일국은 개의치 않다는 듯 "전 소원이 딸 쌍둥이 낳고 싶다. 이름도 지어놨다 . 우리나라. 송우리, 송나라"라며 미리 지어둔 이름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송일국이 늦둥이 딸을 희망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411회에는 스페셜 MC로 송일국이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위치 추적 되는 기능을 (당시 아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먼저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가 드라마 '주몽' 촬영으로 제일 바쁠 때인데 새벽3~4시 쯤 휴대폰 알람이 오더라. 본인은 위치추적을 하면 저한테 연락이 오는 걸 몰랐던 것. 30분 마다 제 위치를 확인하더라. 그때 보고 '이 여자도 날 좋아하는 구나'라고 알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MC 신동엽이 평소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는 지 묻자 "저희는 서로 존대하니까 상대한테 아쉬운게 있을 때는 극존칭으로 바꾼다. 그래서 싸움이 커지지 않는다. '여보님, 저랑 얘기 좀 하시죠'라고 하니까 본질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커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아내가 판사니까) 논리적으로 못 당하겠다"라고 하자 "절대 못 당한다. 직업에서 오는 촉이 있다"라며 격하게 수긍했다.
한편 송일국은 아내에게 원하는 2가지로 애교와 늦둥이 딸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이 "만약에 늦둥이를 낳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또 세 쌍둥이면 (어쩌냐)"라고 하자 송일국은 개의치 않다는 듯 "전 소원이 딸 쌍둥이 낳고 싶다. 이름도 지어놨다 . 우리나라. 송우리, 송나라"라며 미리 지어둔 이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내가 세 쌍둥이 날 때 죽다 살아났다. 장모님이 그 과정을 다 지켜봐서 저한테 '더이상 내 딸한테는 안되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내의 애교에 대해서는 "직업에서 오는 말투가 되게 차갑다. 본인이 아쉬울 때는 말투가 바뀌기 하는데 아쉬울 떄가 일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 스타뉴스
- 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 스타뉴스
- 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 스타뉴스
- 안재현 쿨하네..방송서 '구혜선 이혼' 언급 - 스타뉴스
- 아빠 된 차서원, ♥엄현경과 속도위반 결혼 후.."큰 실수" - 스타뉴스
- "'Happy'는 격려의 기록" 방탄소년단 진 신보 '외신 호평'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10월 월간차트' K팝 솔로 1위..7개월 연속 우승 - 스타뉴스
- 은가은♥박현호 '신랑수업' 조작 덮고 전격.. - 스타뉴스
- 민희진 前대표·쏘스뮤직 손배소 내년 1월 첫 기일 확정 - 스타뉴스
- 이민정, 9세 子 공개..폭풍성장에 "내 옷 같이 입자"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