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후 희귀암 투병‥앙상한 다리+퉁퉁 부은 얼굴 충격(한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파문 후 희귀암을 앓았다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입원 당시 모습이 충격을 자아냈다.
로버트 할리는 "신경암이신지 몰랐다"며 MC 김용만이 놀라자 "(신경암 걸린 사람이) 잘 없다. 제일 흔하지 않은 암이다. 그래서 제가 계속 3개월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다. 지금 유지하고 있다. 관리해야 한다"고 현재 상태를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약 파문 후 희귀암을 앓았다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입원 당시 모습이 충격을 자아냈다.
9월 29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1회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아내는 로버트 할리가 아침부터 토스트를 만들어 먹자 "버터를 그렇게 많이 바르냐"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아내가 로버트 할리의 식단에 이토록 신경쓰는 이유가 있었다. 아내는 "몇 년 전 남편이 몸에 이상이 생겼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다리에 종양이 있었는데 그게 암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2020년 병원에 입원했다는 로버트 할리는 "신경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나중에 신경암이 다리에서 발견됐다. 병원에 있으면서 근육이 다 떨어졌다. 다 녹아버렸다. 그래서 나중에 퇴원할 때 일어설 수도 없었고 굉장히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세계에서 0.1%밖에 없는 희귀암인 신경암을 앓았다는 것. 로버트 할리는 "신경암이신지 몰랐다"며 MC 김용만이 놀라자 "(신경암 걸린 사람이) 잘 없다. 제일 흔하지 않은 암이다. 그래서 제가 계속 3개월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다. 지금 유지하고 있다. 관리해야 한다"고 현재 상태를 말했다.
아내는 완치 후 3년이 경과했지만 "완전 치유된 상태가 아니라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아팠을 때 몇 달 동안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다. 그 이후 케이크 같은 걸 조금씩 먹더라. 단 음식은 몸에 받나 보다. 그게 몸에 배서 자꾸 먹는다. 시간이 지나도 그 음식을 먹으니 점점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는 국내 방송인이자 미국 변호사로 지난 1988년 한국인 아내 명현숙과 결혼,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4월 8일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지영, 태평양 어깨 ♥정석원+폭풍성장 딸 공개 “뒷모습 뿌듯”
- 양세형♥박나래, 김준호♥김지민 제끼고 개그맨 22호 부부 들썩 “父 꿈에 나와 반대”(홈즈)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신현준, 철통보안 아내 최초 공개 “김재경 닮은꼴” 걸그룹 미모 깜짝(아빠는 꽃중년)
- 고현정, 부츠가 남아도는 뼈말라 각선미‥살이 더 빠졌나?
- 뽕이냐 필러냐, 유나→전종서 ‘황금골반’이 뭐길래 [스타와치]
- 한소희, 얼굴 피어싱 후회 “왜 고통 참아가면서까지 뚫었는지”
- 37kg까지 뺐던 박민영, 여전한 긴생머리 청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