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으로 명단제외' 토트넘, 맨유전 선발 발표

김성수 기자 2024. 9. 29.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 명단에서 완전 제외됐다.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위협적인 패스로 경기를 조율하며 이전보다 폼을 끌어올린 손흥민의 활약에 당황하며 0-2로 패했다.

한편 손흥민은 27일 카라박과 유로파리그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풀타임을 뛰지 못하고 교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 명단에서 완전 제외됐다.

ⓒ토트넘 훗스퍼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지난 시즌 손흥민의 존재만으로도 쉽지 않은 맞대결을 펼쳐야했다. 토트넘 홈에서 열린 지난 시즌 첫 리그 맞대결에서는 손흥민의 공격 포인트를 막았다. 하지만 위협적인 패스로 경기를 조율하며 이전보다 폼을 끌어올린 손흥민의 활약에 당황하며 0-2로 패했다.

그나마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자리를 비웠던 지난 2월 당시 맨유 홈 맞대결에선 2-2 무승부가 나왔다.

한편 손흥민은 27일 카라박과 유로파리그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풀타임을 뛰지 못하고 교체됐다. 이날 맨유전서 교체 또는 결장의 가능성을 모두 안고 있는 것.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 4백에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데스티니 우도기를 내세웠다.

미드필더에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양쪽 윙에 티모 베르너와 브레넌 존슨을, 최전방에 도미닉 솔랑키를 내세웠다. 손흥민은 결장한다.

경기는 잠시 후인 30일 오전 12시30분 시작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