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살해’ 이스라엘에 보복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즈볼라 수장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레이루트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장성이 폭사한 데 대해 이란 정부가 보복을 예고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29일 보도했습니다.
압바스 닐포루샨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은 지난 27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정밀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등과 함께 사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 수장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레이루트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장성이 폭사한 데 대해 이란 정부가 보복을 예고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29일 보도했습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침략자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정권의 이 끔찍한 범죄는 대응 없이 지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정치적, 외교적, 법적 그리고 국제적 역량을 동원해 범죄자와 그 지지자들을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압바스 닐포루샨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은 지난 27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정밀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등과 함께 사망했습니다.
이란 국민은 전날 전국 여러 도시에서 거리로 나와 나스랄라와 닐포루샨 부사령관의 살해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아흐마드 잔나티 이란 헌법수호위원회 사무총장은 ‘시오니스트 정권’의 파괴를 위협하며 “강력한 대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이날 전했습니다.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의료계 요구 반영”
- 남북협력기금 ‘줄줄’…쌈짓돈 유용 반복되는 이유는?
- 쌍특검법 거부권 의결 앞두고 여야 수싸움 치열
- “다음 달 중순쯤 배춧값 안정…먹거리 기후변화 대응”
- “불꽃축제 명당 30만 원에 삽니다”…불꽃축제 바가지 기승
- 미리 보는 국군의 날…신형 ‘현무’ 미사일 공개 등 첫 공개
- ‘순식간에 화르륵’ 사찰에 불…‘소매치기 자작극’ 20대 송치
- ‘어깨 인대 파열’ 흡연은 치명적…전자담배는 괜찮을까?
- 평화유지군 임무 수행 중 동명부대 등 해외파병부대…현재 모습은?
- 일본 차기 총리 “아시아판 나토, 미 핵무기 공유 반입 검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