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내일 차고지증명제 주민의견 수렴
민소영 2024. 9. 29. 22:26
[KBS 제주]전국 유일의 차고지 증명제도에 대해 제주도의회가 내일(30일)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제주도가 2022년 차량 증가를 억제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 증명제를 전면 도입했지만, 차고지 마련이 어렵다거나 공영주차장이나 사유지를 차고지로 임대할 때 비용이 부담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여전히 이면도로에 주차하는 차량이 많자, 제주도의회가 이번에 주민 의견 수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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