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 협력
유용두 2024. 9. 29. 22:24
[KBS 제주]제주에서 열린 제2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세 나라가 '동북아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황룬치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대신은 이 같은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채택하고 내년 종료되는 제3차 공동행동계획 이후 4차 계획에 환경 관련 협력 분야를 환경질 개선과 무탄소 녹색성장, 환경복지 3개 목표로 나누고 기존 8개 협력 분야에 플라스틱 저감 협력과 소음·빛공해 등 생활환경 분야를 신설하는 내용도 담기로 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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