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신경전..."경쟁력 수치 있다", "더는 얘기 않겠다"

YTN 2024. 9. 29. 2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음 달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야권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모두 단일화 필요성엔 공감하고 있지만, 여론조사 기반이냐, 정책토론회를 통해 결정하느냐, 그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윤덕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토론회 안 하겠다는 게 아니고 경쟁력 수치가 나와 있기에 이를 기반해서 (선거) 이슈가 중앙과 결부돼 선거 형태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기에 중앙당 차원에서 논의해서 진행하자는 게 저희 견해입니다.]

[황현선 /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 단일화 이야기는 우리가 더 이상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단일화의 문 안으로 들어올지, 계속 밖에서 무리한 요구를 할지는 민주당이 결단할 일만 남았다. 경쟁과 협력이라는 기조를 변함없이 가져갈 생각입니다. 민주당이 우당이라고 하면서 힘자랑하는 정치에 대해 국민들의 평가 있을 것이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