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NCT WISH·QWER·샤이니 키·강다니엘 [이번주 뭐 들었니?]

김한길 기자 2024. 9. 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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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넷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부터 NCT WISH(엔시티 위시), QWER(큐더블유이알), 샤이니(SHINee) 키(Key), 강다니엘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김지하 - 수록곡들 색깔이 다 달라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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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4년 9월 넷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부터 NCT WISH(엔시티 위시), QWER(큐더블유이알), 샤이니(SHINee) 키(Key), 강다니엘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슈퍼주니어-D&E, 여섯 번째 미니앨범 '인에비터블(INEVITABLE)' (발매일 9월 25일)

슈퍼주니어-D&E


타이틀곡 '고 하이(Go High)'는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가 어우러진 힙합 베이스 곡으로, 슈퍼주니어-D&E의 새로운 시도를 '안 해본 거 해보라서 다해보는 중'과 같은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브레이크(Break)' '도망쳐' '온리 유(Only You)' '오 드 퍼퓸(Eau De Perfume)' '그럴듯한 가설' 등 각기 다른 개성의 트랙을 통해 슈퍼주니어-D&E만의 고유한 음악적 색깔은 물론,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수록곡들 색깔이 다 달라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김한길 - 맛깔스러운 음색과 멋스러운 사운드.
김종은 - 예상 못 한 동해&은혁의 힙합, 강렬한 임팩트.

◆ NCT WISH, 첫 미니 앨범 '스테디(Steady)' (발매일 9월 24일)

NCT WISH


동명의 타이틀 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한 만큼, '젠지의 아이콘' 수식어에 걸맞은 NCT WISH의 키치한 매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매력적인 음색들. 화음 쌓이는 파트들이 인상적.
김한길 - 듣기 편안한 음색과 기분 좋은 멜로디.
김종은 - 가볍게 듣기 좋은 청량+이지 리스닝 조합.

◆ QWER,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 (발매일 9월 23일)

QWER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한 편의 일기를 보는 것 같은 섬세한 감정선이 특징으로,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겼다. 피아노와 기타의 조화가 매력적으로, QWER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가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QWER과 최고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총 8곡 수록.

김지하 - 벅참이 느껴지는 멜로디. QWER 만의 맛이 있는 앨범.
김한길 - 들을수록 빠져드는 강한 중독성.
김종은 - 선입견에 당당히 맞선다, 음악적·정신적 성장 보여준 QWER.

◆ 키,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일 9월 23일)


동명의 타이틀 곡 '플레저 숍'은 독특한 신스 패드 패턴과 드럼 비트가 댄서블하게 어우러진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청량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랩을 오가는 구성이 인상적이며, 키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사이보그 키'의 스토리를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트랙 순 정주행했을 때 매력이 더해지는 앨범.
김한길 - 더욱더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
김종은 - 제일 잘하는 하우스로 돌아온 키, 실패 불가 조합.

◆ 강다니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액트(ACT)' (발매일 9월 23일)

강다니엘


'액트'는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연극이란 소재로 풀어내 더욱 흥미롭다. 트랙마다 그동안 겪었던 여러 장면들을 녹여냈다. EDM 사운드와 함께 트랩, 하우스, R&B 등 다채로운 소스를 결합해 음악적인 퀄리티도 한층 진화했다. 타이틀 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는 모던 팝 R&B에 독특한 셔플 그루브를 앞세운다.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는 강다니엘의 빠른 보컬 리듬이 두드러지도록 보조한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본인 보컬 역량의 마지노선을 채운 듯한 선곡들.
김한길 -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분위기.
김종은 - 감미로운 음색 잘 살린 타이틀,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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