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작황 점검 나선 송미령 농식품장관

2024. 9. 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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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29일 오후 가을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군 일대의 배추밭에서 관계자들과 호우 피해 상황과 김장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배추 가격은 작황 부진으로 치솟았다.

송 장관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여름배추 작황 부진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을배추는 작황 관리를 잘해서 농업인의 소득도 높이고 국민도 가격 걱정 없이 김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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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29일 오후 가을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군 일대의 배추밭에서 관계자들과 호우 피해 상황과 김장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배추 가격은 작황 부진으로 치솟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소매 가격은 포기당 평균 996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60.9% 비싸고, 평년보다 38.1% 높은 수준이다. 일부 소매 판매점에서는 한 포기에 2만원이 넘는 실정이다. 송 장관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여름배추 작황 부진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을배추는 작황 관리를 잘해서 농업인의 소득도 높이고 국민도 가격 걱정 없이 김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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